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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2013 아태지역 BYOD 리서치’ 한국 직장인 89%가 스마트 오피스족 1인 당 평균 2.4개 기기 사용…스마트워크의 진화

‘VMware 2013 아태지역 BYOD 리서치’
한국 직장인 89%가 스마트 오피스족
1인 당 평균 2.4개 기기 사용…스마트워크의 진화

  • 직장인 중 89%가 개인 모바일 기기로 사무실 밖에서 업무 수행, 만족도 높아
  • 일상과 업무의 구분이 없어지는 ‘BYOD 생태계 조성’ 단계로 진화중
  • 사용 기기와 관련 니즈가 다양해지는 BYOD 트렌드 대응할 기업의 IT 지원 필요성 높아져

서울-2013년 2월 21일–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한국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일상과 업무의 경계가 흐려지는 BYOD 생태계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의 전 세계 리더인 VMware Korea(지사장: 윤문석)는 2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VMware와 에이콘(Acorn)이 공동으로 조사한 ‘VMware 2013 아태지역 업무환경에 대한 리서치(The New Way of Life Study) 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한국의 현황을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은 평균 2.4개의 개인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96%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노트북(71%)과 태블릿 PC(47%)가 뒤를 이었다. 또한 최근 12개월 내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교체 및 구입한 비중이 89%에 달해 복수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국 직장인 중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회사에 가져오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족은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89%가 사무실 밖에서 자신의 기기로 업무를 하는 스마트 오피스족으로 조사되는 등 BYOD 족의 대부분이 자신의 기기를 활용해 회사 이외의 장소에서도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82%를 차지했던 지난해 기록보다 7%P 상승한 수치다.

실제로 BYOD족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대부분이 사무실 외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64%는 회사 기기보다 자신의 기기로 일할 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 중 62%는 BYOD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했으며, BYOD가 성과를 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답변도 62%에 달했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려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고객과의 신속,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휴일에 업무를 보는 직장인의 86%가 업무 처리를 위해 자신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VMware와 아시아에 특화된 리서치를 수행하는 에이콘(Acorn)이 약 두 달 여 간 한국 응답자 총 150명을 포함해 아태지역 12개국의 직장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 모바일 기기의 업무사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한편, BYOD족이 늘어나고 기기가 다변화되면서 기업 IT 담당자의 고민도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BYOD족으로 밝힌 응답자의 97%는 회사에서 근무자가 개인 모바일 기기로 회사 업무를 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실제 BYOD족 중 68%는 자신의 기기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제공받고 있었다. 이미 기업들이 효율적인 BYOD 관리 정책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양한 기종과 운영체제(OS)를 사용하다 보니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 기업의 IT 정책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해 아태지역 중 1위를 기록했고, IT지원이 가장 절실한 이유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정보 접근성을 꼽았다.

VMware Korea 윤문석 지사장은 “한국은 BYOD족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개인생활과 비즈니스의 접점이 늘어나고, 기기의 다변화 및 BYOD 관련 니즈가 확대되는 등 이른바 ‘BYOD 생태계 조성’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동시에 기기와 운영체제의 다양성, 불특정한 교체 주기 등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BYOD족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IT 부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VMware는 선도적인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IT 부서에서 BYOD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와 IT 부서에 최적의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Mware는 이와 같은 BYOD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로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VMware Horizon Suite'를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가 가상 윈도우 데스크탑 및 데이터 리소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비즈니스에 요구되는 보안과 통제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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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소개]
VMware(NYSE: VMW)는 전세계적으로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업계 표준 시스템용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비즈니스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들이 VMware 솔루션을 통해 ▲IT 인프라 투자 및 운영비 절감, ▲ 비즈니스 민첩성 제고,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보안 강화, ▲그린 IT를 실천하고 있다. 2012년 기준 매출 46.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5만 5천여 파트너사와 48만 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이다. 가상화 시장에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VMware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CIO 들이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 포함돼 있다. VMware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vmware.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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