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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고, 데스크톱 가상화로 ‘스마트 스쿨’ 도약

대구과학고, 데스크톱 가상화로 ‘스마트 스쿨’ 도약

  • 대구과학고, VMware Horizon 솔루션으로 데스크톱 및 태블릿PC와 연동해 400대 규모 가상 데스크톱 구축
  • 전교 학생 1인당 1대의 가상 데스크톱 제공…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 학습 가능해져

서울 - 2014년 06월 24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전 세계 리더인 VMware Korea(사장: 유재성)는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최수돈, 이하 대구과학고)가 VMware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 스쿨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구과학고는 국내 주요 영재과학고 중 하나로,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고급과학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롭고 생산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파트너사인 네오시스를 통해 VMware의 엔드유저 가상화 플랫폼인 VMware Horizon을 도입했다.

가상 데스크톱 구축은 VMware Horizon에 포함된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인 VMware Horizon View를 사용해, 1~3학년 학생 전체와 일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400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동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로 인해 학교의 수업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우선 교사들은 태블릿PC를 통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 접속해, 윈도우 기반에서 수업 자료를 작성하고 강의를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수학 수업 시 교사가 전자칠판과 연결된 태블릿PC를 통해 가상화 환경에 수학문제를 올리면, 가상화 환경에서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 수학 문제를 풀고,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식이다.

학생들이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에도 가상화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과제 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가상화 환경에 설치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팀 과제가 주어질 경우에도 팀원들이 별도로 만나지 않고 가상화 환경에서 간편하게 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고, 노후된 PC를 제로클라이언트로 활용한 점도 큰 성과다.

유재성 VMware 코리아 사장은 “대구과학고의 성공적인 가상화 도입 사례는 뛰어난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IT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학교 측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 라며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는 자유로운 학습 환경에서 보다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고자 하는 대구과학고의 비전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최수돈 대구과학고 교장은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 대의 가상 데스크톱과 태블릿PC를 지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며 “이번 프로젝트가 스마트 스쿨 구현이라는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깊이 있는 과학 연구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기에, 향후 모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 범위를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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